포스코(회장 이구택)가 오는 25일 호주 원료탄 생산업체인 맥아더콜(MacArthur Coal Limited)의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 금액은 4,167억여원으로 포스코 자기자본의 1.7%에 해당하한다. 포스코는 맥아더콜 지분 인수로 원료탄의 안정적인 수급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맥아더콜은 지난해 매출액 5,252억여원, 순이익은 1,469억여원을 기록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