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 및 비철스크랩 등을 전문적으로 수집해 유통하고 있는 대한자원(고광호 사장)은 광주지역에서 규모있는 철스크랩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유일한 철강자원인 철스크랩을 수집 및 가공해 재활용 폐기물을 자원화하고 친환경조성에 폐기물을 상품화하고 있으며 철스크랩 보다는 주로 비철 스크랩에 비중을 두고 철스크랩을 유통하고 있다.
회사의 고광호 사장은 최근 철스크랩 가격이 급등을 보이면서 채산성이 맞지 않아 거래가 뜸한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격은 오르고 인건비와 하치장 관리비, 유류 비용 등이 점점 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철스크랩업계 내에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자원은 위기를 기회삼아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철스크랩업계에 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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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