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정부, 수요처 철근 구매대금 지원 나서

카타르 정부, 수요처 철근 구매대금 지원 나서

  • 철강
  • 승인 2008.07.18 19:00
  • 댓글 0
기자명 심홍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 경기 호황으로 카타르의 철근 수요가 늘고 있다. SBB의 자료에 따르면 카타르는 현재 월 20만톤의 철근과 선재를 사용하고 있다. 카타르 유일의 제조업체인 카타르스틸(Qatar Steel)은 생산 능력이 연간 150만톤에 불과해 수입 제품의 사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카타르 정부는 3년 간 철강재 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국영업체인 카타르스틸은 9월까지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893~907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카타르 정부는 말단 수요자들이 수입 철근을 톤당 최대 950~1,000달러선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