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21~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1999년 국내 최초로 후육강관 전용 Line을 설치해 국내 강관 시장의 새장을 연 삼강엠앤티는 고성 조선산업 특구 민간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신 성장동력인 초대형 조선블록 전문생산업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성장력을 확대해 세계최고의 후육관 및 초대형 블록 전문 메이커로 거듭 날 계획이다.
다음달 1일 상장할 예정이며, 수요예측결과 공모희망가 밴드(8200원~1만원)보다 상당부분 할인된 6500원의 공모가로 확정됐다. 공모주식수는 190만주로 신영증권이 주관사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