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금강공업 인수 의사 없다"

미주제강, "금강공업 인수 의사 없다"

  • 철강
  • 승인 2008.07.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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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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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제강은 최근 금융권에서 떠도는 금강공업 인수설에 대해서 인수 의사는 없고 투자 목적으로 금강공업 주식 8%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강공업과의 협력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을 확보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러한 의사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미주제강이 성원파이프를 인수할 시 주식 지분을 증대시키면서 최종적으로 인수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미주제강의 해명에도 불구 하고 금강공업 인수설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미주제강이 인수한 지분이 통상적인 투자 개념을 넘는 8%에 이르다 보니 투자목적이라는 해명이 설득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금융권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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