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中 대련포금강판 경영권 획득 임박
포스코강판, 中 대련포금강판 경영권 획득 임박
  • 서의규
  • 승인 2008.07.24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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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금강판 및 컬러강판 생산업체인 포스코강판(대표 최종두)이 포스코 첫 중국 투자 법인인 대련포금강판유한공사(Dalian Posco-CFM Coated Steel Co., Ltd.)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련포금강판의 지분은 포스코차이나가 40%, 포스틸이 15%, SK네트웍스 15% , 포스코 가 30%를 보유하고 있다. 
  결국, 포스코강판은 베트남 도금 및 컬러강판 생산설비 신설 계획을 전면 수정해 중국으로 발길을 돌린 것. 

  특히, 올해 들어 베트남 프로젝트 TFT팀은 베트남뿐 아니라 중국, 태국 등지 까지 신설 지역을 확대해 검토해왔다. 
  포스코는 이미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대련포금강판 경영권 양도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주 초 포스코강판 이사회에서 최종 마무리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강판 생산설비 현황
단위 : 천톤
포항 #1CCL 150
  #2CCL 150
  #3CCL 70
대련 #1CCL 100
  #2CCL 50
  520
포항 #1CGL 300
  #2CGL 300
대련 #1CGL 150
  750
자료 : 한국철강신문

  대련포금강판은 연산 15만톤 규모의 CCL 1기, 20만톤 CGL 1기를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강판은 중국 전체 수요는 물론 동남아 등지의 수출을 적극 모색하면서 현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포스코강판은 내수 13만2,000여톤, 수출 4만2,600톤 가량을 판매했으며, 이 중 가전용 컬러강판은 7만6,000여톤을 판매했다. 
  올해 들어 수출용 건재 및 가전용 컬러강판의 판매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향후 중국 및 아시아 등 해외 시장의 생산거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또 고부가 가전용 및 건재용 컬러강판 생산에 집중하는 등 신수요 창출을 위한 공장 설비 투자도 고려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베트남 계획 초기 20만톤 규모의 도금설비와 10만톤 규모의 CCL 1기를 신설할 예정이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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