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로미탈이 멕시코에 탄소강 및 특수강 봉강 등을 생산할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
이 공장에는 연간 1백만톤의 빌릿을 생산할 수 있는 전기로 설비가 들어서게 되고, 압연라인은 연산 50만톤의 설비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정확한 부지 선정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회사측은 물류와 유통망이 잘 갖춰지고 자원조달이 용이한 지 여부를 판단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멕시코 내수시장을 겨냥한 이 공장은 고부가가치 강재를 생산하는 한편 멕시코 정부의 주택 및 인프라 구축계획을 지원하게 된다. 착공은 지방정부의 승인 이후 추진되며, 총 6억달러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