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7억600만달러 실적 거두고 종료

200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7억600만달러 실적 거두고 종료

  • 수요산업
  • 승인 2008.09.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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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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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국내외 22개국에서 302개사가 참가하여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KINTEX에서 개최한「200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1만2,000여건의 상담을 통해 구두계약 포함 7억600만달러의 상담 및 계약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첨단 자동화기기가 대거 출품함으로써 자동화기기 수요창출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국산제품의 품질향상과 국내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국내 자동화산업의 업그레이드 등 자동화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해외 18개국 1천여명의 바이어를 포함해 국내자동화기기 수요처 구매담당자 및 관람객 5만2천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아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쳐 5억9천만불의 상담과 1억1천만불의 계약(구두계약 포함)실적을 달성하였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일본, 인도의 플랜트발주처 바이어 6개사 13명을 초청하여, 개최한 해외발주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우수기자재 업체 55개사, 70여명이 참가해 1:1 개별 상담회를 가졌으며, 이번 행사로 국내 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신규진출과 시장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기산진 관계자는 내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KINTEX에서 국내외 기계류 제조업체 600개사가 참가하는, 1,800부스 규모의 국내최대 기계류 종합전시회인 「2009 한국기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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