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시장 동향을 밝히면서 비수기인 동절기 이후 수요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는 실물경기침체로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며, 중국은 올림픽 이후 경기침체 우려로 구매관망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사들은 감산을 통한 공급량 조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은 미국 금융 위기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구매 관망세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니켈/크롬 시황에 대해서는
니켈의 경우 글로벌 금융 귀기 및 수요부진으로 가격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생산원가 근접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크롬은 STS감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일시적 가격하락세로 반전했으며, 남아공 전력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영향으로 수급 타이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