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 중국 투자법인에 47억 채무보증

하이스틸, 중국 투자법인에 47억 채무보증

  • 철강
  • 승인 2008.10.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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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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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채무보증액 124억원

  강관 제조업체인 하이스틸(대표 엄정근)이 중국 투자법인인 강음한일강철유한공사의 은행 대출금을 10월 15일부터 채무상환일까지 46억6,718만원에 대해 채무보증 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강음한일강철유한공사는 2003년 하이스틸이 한일철강과 기업분할 직후 세운 중국 현지법인으로 최근 하나은행 상해지점으로부터 40억9천만원을 차입키로 해 본사인 하이스틸이 이 채무를 보증키로 한 것이다. 

  하이스틸은 2007년 11월 대구경 후육관 생산을 위한 롤벤더(Roll Bender) 설비를 새롭게 건설하고 있는 당진공장이 2009년말 완공되면 최대구경 60인치 대구경강관을 연간 15만톤까지 생산 가능하게 돼 기존 구조관 중심에서 대형 강관사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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