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불안으로 일본 실물경제에도 악영향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고로 업체들은 수요 침체를 보이고 있는 건자재 생산 조정에 들어간 한편, 계속해서 호황을 보여왔던 국내 제조업, 수출용 강재 수요도 변화가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고로 업체들은 품목별 생산조정에서 조강 기준으로 생산량을 조정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정현욱기자/hwc7@snmnews.com 정현욱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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