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심윤수 상근부회장 재선임

철강協 심윤수 상근부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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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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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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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 제 42회 정기총회…문제선 씨 상무 선임
신 가치 창출 위한 맞춤형 서비스기능 극대화에 '최선'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는 24일 오전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제 42회 정기총회를 갖고 상근부회장에 심윤수 현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임기만료 된 조종형 상무 후임에 포스렉 문제선 전무를 선임했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중장기 철강산업 비전과 전략 제시를 위해 “2020 철강산업 비전과 전략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011년까지 포털 철강통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보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입품목 중심의 실무협의 강화를 통한 강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아시아시장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철스크랩 관련 제도개선, 철스크랩 검수 매뉴얼 제작 및 검수교육 프로그램 구축 등을 통해 공급업계와 수요업계간의 상생ㆍ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철강업계의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그린산업으로써 친환경 산업이미지를 제고하며 철강산업 니즈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협력 체결 및 초고층, 강교량, 스틸하우스 등 분야별 교육 훈련도 지원하여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 첨석자는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 동부제철 한광희 사장, 세아제강 공원일 부회장, 세아베스틸 이승휘 사장,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 휴스틸 안옥수 사장 등 철강업계 사장단 16명이 참석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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