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강화 차원서 신규 회원사 적극 유치
한국철강자원협회(회장 이태호)가 협회 활동 강화를 위해 신규 회원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철강자원협회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철스크랩업계에 신청서 등을 공문으로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철강자원협회는 공문을 받지 못한 업체라도 철스크랩 관련업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철강자원협회 측은 “신규 회원에 가입한 업체는 철강자원협회에서 발행하는 각종 매체의 구독료 및 광고게재 비용 할인, 조사 연구자료 제공, 산업시찰 및 국제 회의 등 다양한 대외활동 기회 제공, 협회명이 포함된 현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협회는 회원 모집을 통해 철스크랩 산업을 위한 정부의 산업정책 수립과 시행에 적극 참여하고 국제적 교류를 넓히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철강자원협회 관계자는 “협회가 새 진용을 구축하고 철스크랩업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면서, “새로운 출범을 다짐하는 협회와 협회 활동 확대를 위해 철스크랩 업체들의 적극적인 회원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문의는 전화(02-2234-0582)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