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진일)가 동빈 내항 복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14일 포항시청을 찾아 ‘동빈내항복원’ 해도수변 유원지 조성에 써달라며 100억원의 포스코 기부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 소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을 방문해 지난해 11월 기탁된 ‘동빈내항복원’ 해도수변유원지조성 기부금 300억원 중 지난해 12월 200억원 기부금증서 전달 후 나머지 100억원 기부금증서를 전달한 것으로 300억원 기부금 전액이 기부되어 동빈내항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