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가 지난 20일 발표한 7월의 철강 생산 실적에 의하면, 66개국의 조강 생산은 전월비 4.2%증가한 1억386만1,000톤으로 3개월 연속 증가해, 작년 9월이래 1억톤대를 회복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월간 최고 실적을 갱신한 것 외, 구미나 아시아의 주요국 등, 중국 이외에도 바닥을 찍고 회복되는 경향이 계속 되었다.
한편, 조강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로 증가한 것은 주요국에서는 중국, 인도 뿐으로 중국 이외의 생산량은 25.9% 감소해 더욱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