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근 대표, 31일 상장 기념식서
풍력발전용 윈드타워를 비롯한 각종 철강 구조물 생산업체인 동국S&C(대표 정학근)가 3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본격적인 거래에 돌입했다.
*사진 설명 : 동국S&C 정학근 대표(사진 왼쪽부터 세번째)가 박상조 코스닥시장본부장(사진 왼쪽서 두번째), 김재찬 코스닥협회부회장(사진 제일 오른쪽) 등과 상장 기념식 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동국산업 정문호 부회장을 비롯한 대원스틸 임순명 대표, 동국S&C 정학근 대표 등 동국산업 계열사 임직원 과 코스닥협회 김재찬 부회장과 박상조 코스닥시장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김재찬 코스닥협회부회장, 정학근 동국S&C 대표 박상조 코스닥시장본부장 등이 매매개시벨을 타종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학근 대표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제2의 도약발판으로 삼아 현재 보유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실현시켜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대표는 오는 9월 4일 포항시와 제3일반 산업단지내 투지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이 곳에 2012년까지 1,500여 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건설해 해상구조물 및 해양 풍력발전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