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시트, 비철금속, 태양광모듈 제조 전문업체인 대유디엠씨가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체제를 한층 강화해 기업가치 상승 및 신설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후 설립되는 회사는 대유정보통신(가칭)과 대유중공업(가칭)으로, 대유정보통신이 광전송장비외 제조를, 대유중공업이 선박블록제조를 맡게 된다.
분할기일은 2009년 10월 16일이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