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②>일관제철소 종합공정율 계획대비 101% 달성

<현대제철 IR②>일관제철소 종합공정율 계획대비 101% 달성

  • 철강
  • 승인 2009.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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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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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기준 고로 공정율 1호기 98.5%, 2호기 58.6% 기록
12월 후판공장 가동에 이어 내년 1월초 고로 1호기 화입
2011년까지 열연 120종, 후판 105종 등 총 225종 개발 계획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돼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2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당진 일관제철소의 종합공정율이 10월 29일 현재 기준 86.4%(고로 1호기:98.5% / 2호기:58.6%) 수준으로 계획대비 101% 달성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호주의 BHP빌리튼社와 철광석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민메탈(Minmetals)社와 제철용 석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제철원료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까지 철광석 48만톤(‘09년 계획대비 입고율 67%)과 석탄 29만톤(49%)을 이미 적치 완료해 본격 가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11년까지 열연강판 120종, 후판 105종 등 총 225종의 강종을 개발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열연강판 91종과 후판 84종 등 총 175종을 사전 개발 완료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건설공정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올 12월 후판공장 가동에 이어 내년 1월초 고로 1호기 화입과 함께 본격적인 고로재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기존 전기로 사업과 고로사업의 융합을 통한 최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적인 종합철강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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