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산림청과 ‘숲 사랑’ 실천 나선다

현대제철, 산림청과 ‘숲 사랑’ 실천 나선다

  • 철강
  • 승인 2009.12.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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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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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후변화 대응 및 범국가적 녹색성장 협약 체결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산림청과 손잡고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프로그램에 참여,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숲사랑 활동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8일 오전 산림청과 기후변화 대응과 숲을 건강하게 지키고 가꾸는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숲사랑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현대제철의 △‘숲 사랑 활동’에 필요한 나무심기 △‘1社 1山’ 산림활동 장소 제공 △산림보호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는 현대제철은 자회사 산림과 국유림을 대상으로 녹색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현대제철의 숲’ 조성과 ‘숲사랑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온실가스의 자발적 감축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사내 임직원의 온실가스 이해와 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전사적으로 ‘Hi Green’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녹색봉사단 구성을 통한 ‘1社 1山 지킴이’ 활동 △어린이 환경교실을 연계한 ‘어린이 환경지킴이’ 활동 △실생활에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는 ‘1인 1톤 탄소줄이기’ 활동 △에너지관리공단과 연계한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활동 등 4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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