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반산업 명장 168명 포상…2009년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

뿌리산업 분야 최고기업 및 기술인 포상
(주)진흥주물 대통령상 수상 등 차세대 명장 168명 포상

  생산기반기술분야의 최고 기업 및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던 2009년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차세대 명장을 꿈꾸는 뿌리산업(생산기반기술산업) 우수기능인 발굴과 기술수준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단체 및 개인(일반, 학생)으로 나누어 생산기술연구원과 업종별 조합·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총 56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차동기어박스(Differencial Housing)을 들고 나온 (주)진흥주물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니켈-크로뮴 도금분야의 현대도금과 침탄열처리 분야의 영풍열처리, 금형열처리 분야의 신아열처리, 용접분야에 해군정비창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개인공로상 부문에서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강승관 전무 외 6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방정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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