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까지 개수공사 완료 목표
일본의 JFE스틸은 서일본제철소 구라시키(倉敷)지구 3고로를 이르면 오는 2월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라시키 3고로는 지난 10월부터 개수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JFE 측은 오는 2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4차 화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JFE 측은 “자동차용 강판 등 고급강 수요가 비교적 고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로 재가동을 통해 향후 아시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급강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 공급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라시키 3고로 개수공사 개요
1. 공사비: 300억엔(약 4,000억원)
2. 공사기간: 2009년 10월 1일~2010년 2월 중순
3. 로용적 5,055㎥(개수전 4,359㎥)
※JFE스틸 서일본제철소 고로 개요
구분 |
상태 |
로용적(㎥) |
화입시기 | |
구라시키지구 |
제2고로 |
가동중 |
4,100 |
2003년11월(4차) |
제3고로 |
개수중 |
4,359 |
1990년6월(3차) | |
제4고로 |
가동중 |
5,005 |
2002년1월(3차) | |
후쿠야마지구 |
제2고로 |
가동중 |
2,828 |
1998년9월(4차) |
제3고로 |
휴지중 |
3,223 |
1994년8월(3차) | |
제4고로 |
가동중 |
5,000 |
2006년5월(4차) | |
제5고로 |
가동중 |
5,500 |
2005년3월(3차) |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