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부사장은 신입 후보회원에
포스코 허남석 부사장(사진)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에 선임됐다.
공학한림원은 5일 허 부사장을 포함한 12명의 신입 정회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정회원은 학계에서 오준호 KAIST 교수, 남궁은 명지대 교수, 김성현 고려대 교수, 이은규 경원대 부총장 등 7명, 산업계에서 김문덕 한전 부사장,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김중현 교과부 차관, 박상훈 SK에너지 사장 등이다.
아울러 공학한림원은 포스코 김진일 부사장과 강태진 서울대 공대학장,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서일홍 한양대 교수, 김재욱 삼성LED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박승오 KAIST 교수, 이충동 현대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 이언구 중앙대 교수,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등 39명을 신입 후보회원으로 선임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엄격한 다단계 업적 심사 후 전체 회원의 서면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