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16만8,030대, 수출 67만2,228대 등
현대자동차의 올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올 1분기 국내 판매 16만8,030대, 수출 67만2,228대 등 총 84만258대의 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9.9% 증가했고, 수출은 현지 공장의 생산판매 44만2,803대, 국내생산수출 44만2803대로 37,8% 늘어났다.
해외에서는 중국 인도 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에 따라 현지 공장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47.2% 늘며 수요를 견인했다. 올 1분기 중국공장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16만대, 인도공장은 32% 늘어난 16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3월 한 달간은 내수 5만9,275대, 수출 25만8,698대 등 전년 대비 35.7% 증가한 31만7,973대의 차 판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