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인천공장, 국내 철강社 유일 녹색기업 선정

동부제철 인천공장, 국내 철강社 유일 녹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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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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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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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 혁신적인 미래형 제철회사의 면모 드러내

1999년부터 12년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


[보도자료 전문]동부제철(대표 : 한광희 韓光熙 부회장) 인천공장이 4월 14일 「녹색기업」으로 선정되어, 현판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환경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녹색경영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녹색기업이란 지난 1월 24일 제정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해 1995년부터 환경부가 지정, 운영해오던 환경친화기업이 새롭게 명칭이 변경, 부여된 것으로 현재 국내 100곳의 사업장이 선정되어 있다.

동부제철은 국내 철강기업으로서는 유일한 환경친화기업으로서 지난 1996년부터 지정되어 왔으며, 금번 선정기간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이다.

녹색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환경배출시설 신규 설치에 따른 허가 폐지 신고로 간소화되며 환경 관계 법령에 의한 지도단속 규제가 면제되어 기업 리스크 활동이 최소화된다. 녹색기업 선정을 계기로 동부제철은 앞으로 환경 이슈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활동, 사회적 책임 수행 등 보다 적극적인 녹색경영 실천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제철은 지난 11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전기로 제철공장(연산 300만톤) 준공을 통해 국내 3대 일관제철회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동부제철의 전기로 제철공장은 고로 대비 경제적인 투자비로 건설되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미래형 제철소로 각광 받고 있다.

동부제철은 앞으로 전기로 제철공장을 통해 열연강판을 자체 조달함으로써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여 수익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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