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철강업체 등 1,013억 원 규모 주식 공매

캠코, 철강업체 등 1,013억 원 규모 주식 공매

  • 일반경제
  • 승인 2010.08.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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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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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30, 31일 양일간 제조업 34개, 건설업 28개, 도·소매업 6개, 운송업 4개, 기타 10개 등 1천13억원 규모의 제17회 국세물납비상장증권 공개입찰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에서 철강 관련 업체는 대아실업, 안성슈레더공업, 대한특수강, 대한스텐레스파이프, 경도유니온, 대구스텐레스, 대창스틸 등이며 이들은 지난 회차에서 유찰돼 최초 가격 대비 70% 금액이 책정됐다.

대아실업은 이 회사 전체 지분 대비 9%인 4천500주가 1억2천320만원에, 안성슈레더공업은 6.63%인 3만9천759주가 6억7천911만원에, 대한특수강은 25.02%인 3만5천25주가 17억9천64만원에 각각 등록됐다.

또한, 대한스텐레스파이프는 29.7%인 1만1천880주가 15억6천만원에, 경도유니온은 1.34%인 1천72주가 1억2천2만원에, 대구스텐레스는 1.47%인 440주가 9천145만원에, 대창스틸은 7.4%인 88만8천500주가 34억4천125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입찰 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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