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벌커 발주 둔화

케이프사이즈벌커 발주 둔화

  • 수요산업
  • 승인 2010.09.03 09:57
  • 댓글 0
기자명 오주연 jyo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들어 매달 약 10척씩 신조발주가 이어졌던 케이프사이즈벌커가 시황 하락으로 7월에는 2척으로 대폭 감소했다.

 일본 해사프레스에 따르면, 해운시황의 회복으로 8월은 6척으로 약간 회복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해운시황이 비교적 견실했던 중소형 벌커의 발주와 대조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다.

 케이프사이즈 시황의 장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중국 조선소들이 저선가로 수주 확보를 함으로써 한층 더 경쟁 격화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