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 2009년과 비슷

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 2009년과 비슷

  • 수요산업
  • 승인 2011.0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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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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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만7천호 인허가… 공급계획 대비 96.4%

  국토해양부는 2010년에 38만7,000호의 주택 건설이 인허가돼 2010년 공급계획(40만1,000호)의 96.4%에 이르렀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건설실적은 2009년 38만2,000호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25만호가 건설돼 2009년(25만5,000호) 및 3년 평균(25만2,000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 특히, 서울은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따라 2009년 3만6,000호에서 2010년 6만9,000호로 91.7% 증가했다. 지방에서는 13만6,000호가 건설돼 2009년(12만7,000호)보다 7.7% 증가했다.
 
  공공 부문은 LH의 재무상 어려움 등으로 공급계획(18만4,000호)의 75.3%인 13만8,000호가 건설됐으며, 민간 부문은 24만8,000호를 건설해 2009년 21만3,000호 대비 16.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단독·다세대 등이 2009년보다 증가(29.5%)한 반면, 아파트 건설은 다소 감소(-6.8%)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분양주택 건설은 2009년보다 소폭 증가(2.8%)한 반면, 임대주택은 소폭 감소(-5.1%)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분양주택은 2009년보다 감소(-3.7%)했으나, 임대주택은 증가(4.9%)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건설 인허가 현황(단위: 호)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전년대비

계획(C)

계획대비

(A)

(B)

(B/A)

(단위:만호)

(B/C)

전국

469,503

555,792

371,285

381,787

386,542

1.20%

40.1

96.40%

수도권

172,058

302,551

197,580

255,158

250,218

-1.90%

26.5

94.50%

서울

39,694

62,842

48,417

36,090

69,190

91.70%

6.5

105.90%

지방

297,445

253,241

173,705

126,629

136,324

7.70%

13.6 

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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