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마케팅 교육 등 12개 과정, 24회 실시

  한국철강협회 교육훈련혁신센터는 올해 철강재 표면처리기술교육 및 철강마케팅 등을 신설하여 총 12개 과정을 2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교육훈련 과정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금년에 교육과 관련하여 신입사원 철강연수교육은 지난해보다 1회 늘어난 5회를 실시하고, 전기로제강기술, 선재가공기술, 봉강압연기술, 스테인리스강 전문가양성, 표면처리기술, 철강마케팅교육은 각각 2회씩 실시하며, 형강압연기술, 공정요소기술, 철강재료분석 교육은 각각 1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산학 협력활동 및 HRD 조사와 관련하여 금년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철강산업에 대한 인식 및 니즈를 조사하고, 철강업계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공동으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철강산업내 기술인력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철강산업 기술인력 활용 실태도 조사할 방침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현장 전문가가 직접 교육프로개발을 개발하고 강의도 하며, 이론과 조업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어 철강업계에서는 매우 유용한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