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사 32개사도 동참...포스코 119건, 출자사 166건 등
설날을 전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0여 일간 운영한 ‘선물 안 받기’ 캠페인이 포스코를 비롯해 32개 출자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기업윤리 실천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포스코와 출자사는 활동기간 중 선물반송센터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물품을 접수 처리했으며, 즉시 반송이 가능한 품목은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 되돌려 보냈다. 다만 발송자가 불명확하거나 반송이 곤란한 물품은 사회시설에 기탁했다.
접수 처리된 물품은 포스코 119건, 출자사 166건 등으로 지난 2003년 선물반송센터 운영 이래 가장 많은 접수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