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협력업체 '불량률 낮추기 운동' 도입 예정

경남스틸, 협력업체 '불량률 낮추기 운동' 도입 예정

  • 철강
  • 승인 2011.03.22 15:56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기업 남품 제품 불량률 최대한 낮아질 것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경남스틸(회장 최충경)이 경남 창원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생산 제품의 불량률을 낮추는 '싱글PPM(Parts per Million) 운동'을 조만간 협력업체에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글PPM(Parts per Million) 운동'은 생산 제품 100만개 중 불량품 개수를 한 자릿수로 줄이기 위한 품질 혁신 캠페인으로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10여개 대기업이 중소기업인 협력업체와 이 운동을 펼쳐 지난해 말 현재 모두 361개 협력업체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싱글PPM 품질 인증을 받았다.

  대기업은 싱글PPM운동 품질혁신 지도 심사원과 함께 협력업체에서 불량품을 줄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정 개선 등의 현지 지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협력업체는 이를 통해 대기업에 납품하는 제품의 불량률을 최대한 낮추고 있다.

  경남스틸도 차후 이 제도 도입을 검토, 차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운동에 적극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