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가격 인상, 제강조업안정화, 고급강 개발 진력 영향
향후 고부가가치품 생산비중 확대
	
		
					
	
	올해 1분기 한국특수형강(대표이사 신판국)의 실적이 돋보이는 쾌조를 보였다.
  회사는 올해 1분기 1,63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2% 증가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가 이처럼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원자재 가격을 제품가격에 잘 반영하고, 제강조업을 안정화시킨 영향이 크다. 또한 고급강 개발에 진력한 영향도 크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원가상승에 따른 역마진 해소를 위해 올해 1분기 1월~2월 중 제품판매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했고, 제강조업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으로 2011년 1분기 영업이익과 세후 순이익은 각각 115억원과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로제강공장인 칠서제강소 가동상황은 2009년 5월 상업생산 이후 일반강 생산은 100% 정상화 되었고 2010년 6월 진공탈가스(VD)설비를 추가 설치하여 고급강 개발에 진력하고 있으며, 향후 고부가가치품 생산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는 특히, 2009년 칠서지방산업단지에 숙원사업이던 전기로제강설비 준공으로 그 동안 소요원자재인 Billet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자가생산 충당함으로써, 수입조달에 따른 시세변동과 환리스크 등 원가변동 리스크가 축소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 <2011년 1분기 한국특수형강 경영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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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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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2010년 1분기  | 
            
             2011년 1분기  | 
            
             전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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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 
            
             125,958  | 
            
             163,533  |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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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 
            
             1,168  | 
            
             11,478  | 
            
             882.7  | 
        
| 
             법인세비용  | 
            
             -546  | 
            
             2,005  | 
            
             흑자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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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순이익  | 
            
             -1,685  | 
            
             6,555  | 
            
             흑자전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