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로봇사업 역량 "UP"

현대중공업, 로봇사업 역량 "UP"

  • 수요산업
  • 승인 2011.06.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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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주 mjlee@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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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장 생산능력 증가
시장영향력 확대 목표

  현대중공업이 로봇 사업부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

  현대중공업은 6월 2일 울산 본사에서 로봇공장 증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 로봇생산공장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산업용 로봇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증설됐다.

  새로 증설되는 로봇생산공장은 연간 4,000대 규모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할 수 있으며 앞으로 생산능력을 5,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은 자동차 조립용 및 LCD 운반용 등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중국 및 인도 브라질, 유럽 등으로 수출해 국내 시장의 40%, 세계시장의 9%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로봇시장은 2011년 41억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12년 46억달러, 2015년 59억달러가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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