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전승훈·이준기 애널리스트가 철강금속 업종의 바닥 확인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열연강판 구매 가격의 하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산업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철강재 실질 가격이 역사적 밴드 상단에 있다는 점은 비 정상적이다. 역사적으로 실질 열연 강판 가격과 철강업종의 시장 대비 상대주가는 동행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2010년부터 실질 열연 강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철강업종은 시장 수익률을 하회했다. 현재의 철강 가격 강세가 수요 견인이 아닌 비용 견인 상승이기 때문이다. 현재 시황을 반영한 수준까지의 실질 가격 하락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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