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제선조업기술 확보 공로 인정
제12회 철의날 기념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한 포스코 민중기 부장은 세계 최고의 제선기술 확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한 민중기 부장은 광양 제선부 엔지니어로 근무, 포항 조업개선팀, 기술개발팀, 기술개발그룹 1제선공장장, 2제선공장장 등을 거쳐 현재 포항 제선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포항 4고로의 성공적인 개수업무 추진과 세계 최고의 대형고로 L출선비 조업기술 보유, 저가 연원료 사용 및 CO2 저감을 위한 조업기술과 저가 연원료 사용 및 CO₂저감을 위한 조업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초대형 고로로 거듭난 포항4고로는 최단기간 종풍조업 및 화입후 고효율 조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출선비 3.0 T/D/㎥를 달성해 단일고로 세계 최대 생산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가원료 사용에 있어서 포스코의 앞선 제선조업 기술은 5년 연속으로 원가 1,000억원 이상을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