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날>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철강 최고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철의날>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철강 최고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 철의 날 12회
  • 승인 2011.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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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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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제 12회 철의 날 기념행사/조강생산 1,500만톤 달성...국내 특수강 산업 발전에 기여 공로
창업이후 2010년 1,464억원 최대 영업이익 달성
수입대체 및 국내수요 창출에 일익 담당 공로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사진 참조)은 9일 오후 5시 서울 포스코센터(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갖는 ‘제 12회 철의 날 기념’ 행사에서 영예의 최고상인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다.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
성현욱 사장은 지난 35년 간 철강업계에 종사하면서 철강재 신규 수요 창출과 설비투자 증설을 통해 국내 특수강봉강 업체로는 유일하게 누적 조강생산량 1,500만톤을 달성하여 우리나라 특수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포스코특수강은 2010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시장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매출액 1조 5,431억원, 영업이익 1,464억원을 달성하여 회사가 창업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성현욱 사장은 신 제강공장 신설과 압연공장 증·개축, 베트남 철강공장 신설 등 국내외 설비투자를 통한 신수요 창출 및 생산성 증대를 통해 철강산업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바 크다 .

  150톤 잉곳을 이용한 대형 단조품 개발로 신수요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코일형 특수철근과 세계 두 번째로 핵융합발전용 스테인리스(STS) 강관을 개발 수입대체 및 국내수요 창출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포스코특수강은 2011년 연간 쇳물생산 86만톤, 탄소·합금강 선재 및 봉강, 공구강, 스테인리스봉강 및 선재, 등 제품생산 74만톤, 매출외형 1조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020년 중장기비전으로 쇳물 250만톤, 매출외형 4조3천억원 달성으로 특수강분야 세계 Top 3에 진입해 글로벌 종합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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