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2차 신흥시장 포럼 개최

전경련, 제2차 신흥시장 포럼 개최

  • 수요산업
  • 승인 2011.06.16 20:21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네시아 건설시장 집중 조명

 전경련은 16일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계획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제2차 신흥시장 포럼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202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4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제조업, 에너지 등 8대 산업 육성 및 경제개발마스터플랜(IEDC)을 수립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발표자 오승철 지식경제부 동남아협력과장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까지 경제개발계획 이행을 위해 16조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5년 내 개시될 인프라 프로젝트만 115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한-인니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전력망 현대화, 철도 고속화 등 인프라 분야에 한국기업 진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오 과장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SK네트웍스, GS리테일 등 유통기업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분야 기업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