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뿌리산업 협의회 창립

전라북도, 뿌리산업 협의회 창립

  • 수요산업
  • 승인 2011.06.30 13:46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8일 창립 행사 개최… 뿌리기업·수요기업 간 상생협력 추진

  전라북도는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뿌리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뿌리산업 협의회’를 창립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창립 행사는 6월 28일 전북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창립 행사에서 회장 및 임원선출을 하고 기념행사와 함께 뿌리산업 관계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을 진행했다.

  그동안 주조, 소성가공, 금형, 도금분야 등 4개 분과협의회별로 운영돼 뿌리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협력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었으나 이번에 창립한 뿌리산업 협의회가 상생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뿌리산업 협의회는 앞으로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생기원·중기청·자동차기술원 등 유관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뿌리기술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도 내 인력공급 네트워킹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일감 증대 ▲정부정책 수행 및 신속한 동향 파악으로 신규사업 발굴 및 국가사업화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정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