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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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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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가격은 동광산 파업으로 인한 공급 부족우려와 달러 약세와 글로벌 증시 반등으로 인한 위험자산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전기동을 비롯한 모든 비철품목이 상승 마감하였다.

  페루 Freeport 광산파업과 더불어 9월15일~10월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인도네시아 Freeport 광산의 파업 예정이 펀더멘탈 측면의 지지로 작용하는 가운데 달러 약세로 인한 위험자산 매수세 또한 상승지지로 작용하였다.

  이에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장중 $9100선을 회복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니켈은 5% 이상 상승하는 등 모든 비철 품목은 반등하였다.

  하지만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한 산업수요 감소 우려가 현존하는 가운데 유로존 은행 위기와 부진한 중국, 인도, 유로존의 PMI 지표가 실물경기 부진를 나타내며 비철가격의 하락 여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내일 예정되어 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기대감으로 인해 단기간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물 경기 회복의 신호와 유로존 문제가 향후 비철가격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금 가격은 글로벌 증시 상승과 더불어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며 어제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 하였다. 전일 또 다른 대표적 안전자산인 스위스 프랑의 하락으로 인한 손실 보전으로 금 또한 강한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하였으며
금일까지 위험자산 상승으로 이어진 하락세로 장중 온스당 $1800이 붕괴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유로존 재정위기로인한 글로벌 불확실성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당분간 유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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