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협 세미나>11일, 전기로 업계 한자리서 발전 방안 논의

<보전협 세미나>11일, 전기로 업계 한자리서 발전 방안 논의

  • 보전협 세미나 2011년
  • 승인 2011.10.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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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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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보통강전기로세미나 개최
"경쟁력 강화 위해 적극적 태도 갖춰야"

 한국철강협회 보통강전기로협의회(회장 박승하)가 주최하고 本紙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7회 보통강전기로세미나가 10월 11일(화) 오후 14시부터 동국제강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열렸다.

▲ 11일 동국제강 페럼타워서에서 제 7회 보통강전기로협의회 세미나가 열렸다.
  

 매년 개최되는 보통강전기로세미나는 국내 전기로업계 최대 행사의 하나로 회가 거듭할수록 내용이 충실해지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을 더해지고 있다.
  
  이 날 보전협 박승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로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며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수요를 충족해야 하며, 건설업게 철스크랩 업계와도 공존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 김현철 과장은 축사를 통해 "철강업계의 현실을 살펴보고 현실에 당면한 과제들을 생각할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업계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철강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밝혔다.

  本紙 송재봉 사장도 축사 자리에서 "최근 가격 협상시 철강업계간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고, 원가 대비 제품 가격도 충분치 못했던 것 같다"면서 철근 시장에 혼재해 있는 ▲가격 사후 정산제 ▲협상 채널 부 적격성 ▲건설사의 담합 및 불공정행위 등을 지적하고 "철강업계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7회 보통강전기로 세미나는 국내 전기로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 국내 철근시장 현황과 당면과제(本紙 정하영 국장 발표) 및 배출권거래제도의 ▲ 영향분석과 대응방안(한국경제연구원 이선화 박사 발표)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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