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협 세미나>김현철 과장, 온실가스 감축과 업계 동반성장 당부

<보전협 세미나>김현철 과장, 온실가스 감축과 업계 동반성장 당부

  • 보전협 세미나 2011년
  • 승인 2011.10.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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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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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장거리 운행이 불가피한 상황"
"전기로업계, 경쟁력을 가지고 나가야"

  다음은 11일 보통강전기로협의회 세미나에서 있었던 지식경제부 김현철 철강화학과장의 축사를 요약한 것이다.

▲ 지식경제부 김현철 철강화학과장

  철강화학과로 온 지가 약 4개월 가량 됐다.
철강 산업을 성찰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철강업계의 현실을 살펴보고 현실에 당면한 과제들을 생각할 수 있는 세미나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철강업계는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장거리 운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U, 원자재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환율이 최근 급격히 오르고 있다. 건설경기도 최근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부분이 철강업계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로업계는 경쟁력을 가지고 나가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부탁드리고 싶은 2가지가 있다.

  온실가스 감축 내용이 오늘 신문에도 나왔던데 앞으로 양적인 성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10대 감축 대상업체 중 3∼4개 업체가 철강업체 속해 있다. 철강업계도 감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며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두 번째는 동반성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철강사는 철스크랩, 건설사 등 같이 발전해야 하는 많은 동반자가 있다.
  얼마전에는 공급 중단까지 하면서 가격 협상을 했다. 이 와중에서 제강사가 보여준 대승적 차원에서의 결단에 대해 정부는 감사하고 있다.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철강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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