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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대체재 시장 관심 커진다포스리 “기존 철원 대체할 새로운 원료시장 부상”
2020년 직접환원철 시장 1억2천만톤 형성 전망
방정환 기자 | jhbang@snmnews.com

  철광석과 원료탄 등 철강 원료시장이 메이저 3사의 과점으로 수급과 가격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철원을 대체할 새로운 원료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소 이종민 연구위원은 이같은 현상으로 인해 광석원료에 대응한 철스크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철스크랩은 세계 전기로 조강생산량 증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가격 및 수급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으며, 스크랩 리사이클리 과정에서 Cu, Sn 등 순환성 불순물이 축적됨은 물론 불순물 제거가 어려워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철광석을 고체 상태에서 일산화탄소(CO)나 수소(H) 등의 환원가스를 이용해 환원하여 철원을 제조하는 기술을 통해 스크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철원대체재 생산이 늘고 있다.

  철원대체재 시장은 지난 1970년에 비해 약 90배가 증가해 지난해 생산량이 7,037만톤에 달했다. 이러한 철원대체재의 종류로는 DRI(Direct Reduction Iron)과 HBI(Hot Briquetted Iron), Iron Carbide 등이 있으며 전기로와 전로에 사용할 수 있는 DRI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직접환원철 플랜트는 고로공정 대비 초기 투자비가 적고, 생산설비 건설기간도 짧다는 장점때문에 2020년까지 연산 1억2,000만톤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신흥시장인 중동ㆍ북아프리카,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중남미 지역이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위원은 “철강원료시장의 변화 예측을 위해서 기존 광석원료와 철스크랩에 대한 동향 외에도 직접환원철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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