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로업체 5개사의 2012년 3월기 연결 경상이익 전망에서 4개 업체가 경상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일본 제철, JFE 홀딩스, 닛신 제강의 3사가 종래 예상을 수정하면서 코베 제강소를 포함한 4사가 전기 대비 20~40% 이익 감소가 예상됐다. 스미토모 금속공업은 2.9배가 되는 1,000억엔의 증가를 그대로 예상했다.
각사 모두 일본 내 자동차 수요의 회복과 지진 재해 복구·부흥 수요의 본격화에 의한 하반기 수익 회복을 전망하고 있었지만, 유럽 경제위기나 신흥국 성장 둔화, 중국과 한국의 생산·수출 증가, 엔화 강세나 태국의 홍수 등에서 경영 환경이 급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일간산업신문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