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구조물용 대경후육관 설비 도입 결정

동양철관, 구조물용 대경후육관 설비 도입 결정

  • 철강
  • 승인 2011.11.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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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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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관(대표 박종원)이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신규 조관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회사측은 30일 후육강관 등 신규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대경후육강관용 프레스벤더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250억원이며 설비계약도 마친 상태다.

  신규로 도입되는 설비는 최대외경 64인치, 두께 60mm, 길이 13.6m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물 및 해양구조물용 설비며 연 최대생산량은 7만톤(공칭)이다. 오는 2012년 10월 31일까지 동양철관 천안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12년 연내에 시가동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갈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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