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국토부, 2012년 45만가구 공급 외 3건

(건설단신)국토부, 2012년 45만가구 공급 외 3건

  • 수요산업
  • 승인 2011.12.29 21:09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2012년 45만가구 공급… SOC예산 조기집행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에 주택 45만가구를 공급하고, SOC 예산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최근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를 통해 밝혔다.

국토부는 2012년에 보금자리 주택 15만가구 등 주택 45만가구를 건설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SOC 예산의 64%인 13조7,000억원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또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재정·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해외건설 700억달러 달성을 추진한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국토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1만964개사 적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 1만964개사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토해양부가 대한건설협회 등 4개 건설협회에 위탁해 시행한 서류조사 및 방문조사 결과다.

종합·전문건설업체별로 살펴보면 종합건설업체는 7,182개 업체 중 18.0%인 1,291개 업체, 전문건설업체는 3만2,371개 업체 중 29.9%인 9,673개 업체가 등록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기준별 위반 유형으로는 자본금 미달이 1,119건(9.7%), 기술능력 미달이 1,579건(13.6%), 보증가능금액 미달이 422건(3.6%), 시설·장비 미달 436건(3.8%), 자료 미제출 등이 8,033건(69.3%)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료 미제출 업체가 많이 발생한 것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업체의 경영 악화로 자본금 등 등록 기준 미충족 업체가 크게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경북도, 건설기계·부품 메카 ‘예고’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사업’ 예타 최종 통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투자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사업비 총 9,152억원(국비 1,561억원, 지방비 477억원, 민자 7,114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대형 국책사업으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경산지식산업지구(하양읍 대학리 일원) 111만2,000㎡(33만6,000평) 부지에 평가·연구·시험·인증기능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센터를 조성(공용시험장, 공동연구단지)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부품산업 특화전용단지가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경산시가 공동 참여하고 사업주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맡는다. 또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영남대, 대구대가 참여하며, 지금까지 투자 의향을 보인 15개 기업 등 건설기계·완성차 및 부품공장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고 경북도는 전했다.



■서울시, 신수1주택재건축정비사업 통과

서울시는 제41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수1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23~35층 7개동 912세대로 인근 주민들의 보행편의 등을 위해 어린이공원 및 단지 내 공공보행로를 서강역(2012년 개통 예정)과 연결할 계획이다.

신수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2년 12월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신수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지는 신촌로(40m 도로)와 접해 있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촌역, 6호선 광흥창역, 경의선 서강역(2012년 개통 예정) 및 광성중, 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와우산체육공원 등이 위치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