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허성덕 애널리스트 보고서 발표

  국내 조선사들이 해양플랜트로 불황을 이겨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허성덕 애널리스트는 2월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해외 해양 프로젝트가 기존에 발표된 것은 물론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사들에게는 조선시황부진을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타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보다는 상반기에 프로젝트들이 이어지면서 국내 빅3 조선소들의 신규수주실적이 기존 사업계획에 비해 50~70%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