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정상특수금속 방문>"STS 309, 308, 347을 아시나요?"

<④정상특수금속 방문>"STS 309, 308, 347을 아시나요?"

  • 부산지역 예방기사
  • 승인 2012.04.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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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부산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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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특수강으로 틈새시장 노린다"

  각종 특수강종 스테인리스 판재류 공급업체인 정상특수금속(대표 이수준)이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강종을 주력으로 해외 수출에 주력하며, 글로벌 경기 불안의 파고를 넘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정상특수금속 이수준 사장
  4일 本紙 송재봉 사장(편집인) 과의 방문 환담 시간에서 이수준 사장은 "우리회사는 듀플렉스 중에서도 박물판재류에 특화돼 있는 회사이며,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스테인리스 강종을 위주로 해외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임가공은 국내 재압연업체를 통해 압연과 BA 열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 회사가 생산하지 않는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STS309, 308, 347, 309L, 309M 등이 있다.
이수준 사장은 "용접봉도 봉강 형태가 아닌 스트랩 형태가 존재하는데 회사가 개발한 제품이 국내 대형 수요처에 납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제품들은 고부가가치 제품임에도 불구 타 업체들은 진입조차 못하고 있는 품목이며, 정상특수금속은 현재 7:3 비율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러시아, 이란 등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확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지역에 건설중인 화학플랜트와 원자력 발전소, 자동차 및 기계 부품 업체들에 대한 특수 스테인리스 강종 공급을 바탕으로 수요 몰이가 기대된다.

  이수준 사장은 "앞으로도 틈새 시장을 개발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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