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제품 특화 전략으로 승부"
매출액 증가 등 꾸준한 성장세
탁월한 매입 경쟁력 자랑
국가적 자원 절약 일조
본지 송재봉 사장이 9일 철근 중고(고재) 및 신제품 매입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가산종합철강(대표이사 임익수)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본지 송재봉 사장은 국내 철근 중고(고재) 제품 유통 현황 및 철근 시장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산종합철강이 본지에 보내 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도 용인의 가산종합철강은 철근 중고 및 신제품 특화 운영으로 성장 일로를 걷고 있는 회사다. 특히 회사는 철근 신품뿐만 아니라 이러한 중고 철근 제품의 전문적인 매입 및 관리·유통으로 다른 유통업체에 비해 특화한 사업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 왔다.
임익수 사장은 "1년에 10억~20억원 내지 20억~30억원 정도씩 꾸준하게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객 위주로 고객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춰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 사장은 "중고 철근 제품은 사용을 했던 제품이 아니고 보관 과정이나 해상 운송 등에서 녹이 발생했거나 설계 문제로 잘못 출하된 제품 등을 의미한다"면서 "이러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충실하게 공급하면서 일종의 국가적인 자원 절약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전했다.
본지 송재봉 사장은 "중고 철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산종합철강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본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