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5.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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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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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 성장세 둔화와 유로존 우려로 하락 마감함

 
  Copper-지난 주 중국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중국 경제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그리스의 정치적 교착상태로 유로존 우려가 심화되며 전기동은 주요 지지선들을 하향 돌파하며 4개월래 최저점으로 하락 마감했음.

  그리스의 연립내각 구성을 둘러싸고 불화가 지속되고 있어 EU와 IMF의 구제금융 조건을 이행하지 못하여 유로존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지며 우려감을 키워 스페인의 국채 수익률이 6.3%대를 기록하며 불안감이 높아졌음. 이에 유로존 주요국가들의 CDS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를 이끌며 전기동 가격 하락을 주도함.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했으나 전반적인 하락 압력 속에도 최근 저점 레벨인 $2,000초반대의 강한 지지력으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경기 성장 우려와 유로존 불안 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음.

 

*글로벌 경제 성장 약화와 유로존 우려감 지속...

 
  Copper-중국의 경제 지표 악화와 전일 유로존 산업생산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감과 그리스의 정치적 불안으로 유로존 부채 우려도 커질 것으로 보여 전기동 가격 하락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26개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함에 따라 유로존 불안감이 심화될 것으로 보임. 다만 여전히 전기동 공급이 타이트함이 유지되고 있는 점이 가격 하락을 제한할 요소인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보이나 저점레벨의 강한 지지를 보이고 있음.   

  Nickel, Zinc-불안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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