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동양 전익현 사장, 철의 날 산업포장 수상

TCC동양 전익현 사장, 철의 날 산업포장 수상

  • 철강
  • 승인 2012.06.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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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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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표면처리강판 개발 및 수출확대로 국가경쟁력 제고 공로 인정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철의 날 행사에서 TCC동양 전익현사장이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TCC동양의 전익현 사장은 1988년 국내 최대의 표면처리강판 기술연구소가 포항공장에 설립된 이후, 생산현장 및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지원으로 특화된 표면처리강판 개발에직간접적으로 기여해 철강 신수요 창출에 공헌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 시기에 국내최초로 개발된 제품으로는 자동차 연료파이프용 동도금강판과 전지케이스용 니켈도금강판, 환경 친화적인 라미네이트강판 등이 있다. 특히, 니켈도금강판의 경우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을 적극 유도해 국산화를 성공시키고, 국내 2차전지 부품소재 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포항공장 임원 취임이후 꾸준한 설비합리화 투자와 연구개발에 의한 생산성 증대 및 신제품 개발, 신수요 창출로 2005년에 1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기여했다. 포항공장 경영총괄을 맡은 2008년도에 매출액 4,076억원을 시현, 전년 대비 152% 신장시켰으며 이후 2011년 4,569억원 매출증대를 실현했다.

  또한 외형성장을 극대화하고자 2011년 비철금속분야 동합금파이프 제조업체인 TCC특수합금의 전략적 인수를 시작으로 ELT, 최근 벤칸코리아 인수를 주도하며 100년기업으로의 초석을 마련하고 혁신을 통한 합리적 경영으로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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