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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범우> “2013년 글로벌 Top3가 목표”세계 수준 기술력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 도약 목표
문수호 기자 | shmoon@snmnews.com

  2013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압연유 전문 생산업체 범우가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Top3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R&D 인프라를 조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범우는 현재 국내 전체 임직원의 40% 정도인 69명이 BIT범우연구소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동종업계 최초로 독립연구법인을 설립한 범우는 매년 매출액 대비 7%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박사급 인원을 채용하는 등 금속가공 및 특수금속열처리 등 압연유 인접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범우의 전 세계적인 기술력은 크게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바로 현장분석과 해석력이다. 압연공정은 고객사별, 라인별 특성이 모두 상이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압연 전후 공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즉 좋은 압연유는 철저한 현장분석에서 시작된다.

  둘째 압연유 설계기술(Formulation) 이다. 1976년 국내 최초로 조질압연유 개발에 성공한 범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압연유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기술을 흡수 발전시켜 현재 압연유 관련 특허만 9개를 보유하는 등 전 세계 Top수준의 독자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압연 전후 공정에 대한 기술컨설팅 능력이다. 냉간압연공정은 입구 공정으로 품질에 대한 책임이 매우 크다. 강판뿐만 아니라 CAL, CGL, EGL, RCL, ECL, BAF 등 후공정 설비에 대한 이해도 필수다.

  범우는 주요 철강업체들의 인접지역에 연구분소를 운영하면서 Before/Aft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기술컨설턴트들이 압연 전후 공정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범우는 압연유 공급업체가 갖춰야 할 능력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현장 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는 ‘현장 해석능력’과 해석된 현장의 현상을 반영한 ‘압연유 설계능력’, 압연기 및 조업조건, 생산제품, 후공정에 미치는 영향 등의 변수를 최적화해 안정적인 조업을 실현하는 ‘최적화 능력’이 바로 그것이다.

  범우 관계자는 “단순 저가 압연유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압연 공정의 특성상 품질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지 못할 경우, 고객이 입는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압연유 선택 시에는 원천기술력과 더불어 풍부한 경험이 있는 업체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원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교체 주기나 모든 공정을 감안할 때 최종 비용을 고려해야 결과적으로 손해를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범우 측은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Top3 비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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